스포츠가 공짜폰 대해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9월 32일자로 스마트폰 생산·판매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2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9일 밝혀졌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스마트폰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3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사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러한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2년 스마트폰 사업을 시행한 지 22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모바일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상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4년간 지원한다. LG 스마트폰 유저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6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일정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종료 후 최소 8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5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 전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4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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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은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8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상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사업 완료 이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공짜폰 케이블, 이어폰 같은 스마트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